? “스님만의 고정적인 관념을 바꿀 수 있는 것이 거사불자이며, 이것이 곧 붇다클럽입니다.” 제주지역 재가불자모임인 붇다클럽(총회장 송원식)이 지난 5월 10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창립20주년 기념 나라와 도민의 안녕을 위한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행사는 성효 스님(제주 관음사 주지), 법담 스님(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장), 혜공 스님(성거사 주지), 우근민 제주지사, 오충진 의장(제주의회), 송원식 총회장과 역대 총회장을 비롯해 500여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올해의 붇다대상, 신입회원패 전달식 등을 봉행했다. 붇다클럽은 제주지역의 사회지도층 거사불자 108명을 시작으로 지난 1991년 창립해, 사찰직능별로 7개 자회(백록, 영주, 한라, 천지, 탐라, 반야, 정방)를 거느리고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