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출가를 결심해 사찰을 찾아온 발심자를 사찰대중들은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출가발심자를 어떻게 승가공동체 속으로 맞이하는지를 정리한 행자교육지침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조계종 교육원은 최근 사찰 주지 스님들을 위한 을 펴냈다. 이 지침서에는 출가자를 맞이하는 자세를 비롯해 일반출가와 소년, 청년출가, 단기출가 등 유형별 출가에 따른 대응방안 및 6개월간 행자교육과정 등이 그림과 도표로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교육원에 따르면 종단 행자등록을 마친 이들 가운데 많은 수가?중도포기를 하고 있다. 지침서에서는 발심자가 지속적으로 수행정진하도록 하기 위한 사찰 주지 스님의 역할을 강조한다. 행자 유형별 상담을 통해 대중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산 해미읍성의 동서남북 사방비보(四方裨補) 중 하나로 주민들 몰래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진 산수리 돌미륵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기 위해 불교계가 나섰다. 서산 17개 사찰 및 암자 주지 모임인 서산주지연합회(회장 도신)는 최근 연합회 모임을 갖고 해미면 산수리 마을 주민들이 미륵을 되찾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돌미륵은 현재 호암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지만 미술관 측은 반입 증거를 불교계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돌미륵 환수는 서산주지연합회 총무 허정 스님(천장사 주지)은 7월 12일 천장사 선지식 법회 후 참가 스님과 신도 10명과 함께 해미읍성 4방에 세워져 있는 미륵을 순례하고 불자들을 대상으로 산수리 미륵 반환 및 복원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하며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향토사학자들
검찰, 서산 부석상 불상은 보류 "감정 배제, 국제법 등 따라 처리" 일본 측의 약탈 문화재?반환 화답 주장도 2012년 서산 부석사 불상과 함께 한국에 들어온 ‘동조여래입상’에 대해 한국정부가 일본 반환할 방침이다. 대검찰청은 2012년 10월 문화재 절도단 4명이 일본 쓰시마(對馬)섬 카이진(海神)신사에서 훔친 동조여래입상을 일본에 돌려주기로 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다만 서산 부석사 불상은 부석사와 소유권 분쟁이 있는 만큼 반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서산 부석사 불상은 법원이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상태다. 대검 관계자는 “동조여래입상의 경우 불상이 불법으로 취득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없고, 현재 국내에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람이 없다”며 “형사소송법에 따라 절취 당시 점유자였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이 7월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실에서 개최한 미주전법순례 기자브리핑에서는 포교프로그램 보급을 비롯한 해외 전법사업 활성화에 대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날 기자브리핑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미국 시카고 불타사, 뉴욕 불광선원, 보스턴 문수사, 캐나다 토론토 대각사, 밴쿠버 서광사, 캘거리 서미사에서 진행된 북미주 지역 전법순례 결과와 함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외전법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포교원장 지원 스님을 비롯해, 포교부장 송묵 스님,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 국제전법단 부단장 선업 스님, 비로자나국제선원 선원장 자우 스님이 참석했다. 먼저 순례에 동참한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은 “그동안 미주지역 사찰에서 단순히
19세기 부산지역 대표 작품 불자 힘모아 6월 스위스서 매입 이운식서 5000여 대중 정근 한국전쟁 당시 해외로 반출됐던 19세기 대표적인 성보인 범어사 칠성도가 50여년 만에 환지본처했다. 부산 범어사(주지 수불)는 7월 14일 범어사에서 5000여 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칠성도(七星圖) 3점 귀환 법요식’을 열었다. 이날 법요식에 앞서 칠성도는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법요식에 앞서 칠성도는 오전 경내 이운식과 금어연 행렬, 귀환식 등을 통해 범어사 성보박물관에 봉안됐다. 1861년 제작된 범어사 칠성도는 남도지역에서 활동한 선종(善宗) 스님이 그린 작품으로 밀양 표충사에서 만들어진 뒤 범어사 극락전에 봉안돼 왔다. 북두칠성을 비롯한 하늘의 여러 별을 형상화한
마음에 관한 논의의 요지를 모은 ‘명추회요(冥樞會要)’ 한글본이 출간됐다. 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 선사가 마음에 관해 논한 ‘종경록(宗鏡錄)’ 중 회당조심(晦堂祖心, 1025~1100) 선사와 영원유청(靈源惟淸, ?~1115) 선사가 상ㆍ중ㆍ하 3권으로 요약해 모은 것이다.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은 이번 ‘명추회요’ 한글본 번역을 1권으로 엮었다. 이번에 출간된 ‘명추회요’는 성철 스님이 생전에 발간한 총 37권의 ‘선림고경총서’에 이은 후속작 성격이 강하다. 성철 스님은 생전 ‘선림고경총서’ 중 하나인 ‘선문정로(禪門正路)’에서 고려 이후 관심이 멀어졌던 ‘명추회요’를 언급했다. 성철 스님은 “‘종경록’은 어려운 책이니 ‘명추회요’라도 번역해서 유포하면 후학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이 불교 경전의 고한문을 공부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2015년 2학기 기본과정 개설강좌는 초서ㆍ불교금석문, 노자, 원각경, 한문법 강좌, 논어 등 주제로 진행된다. 7월 31일 오후4시까지 온라인(letsgohi@empas.com)이나 한문아카데미 사무실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선발과 일반연수생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 연수생은 4년제 대학 재학 이상인 사람이나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스님이어야 한다. 일반 연수생은 불교 및 한문 불전 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정원은 30명이다. 한문아카데미 개강일은 오는 8월31일이며 수업시간은 오후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문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bc.dongguk.edu/ac
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는 9월 19일 동국대에서 개최할 예정인 ‘가을 논문 발표회’에서 발표될 논문을 공모한다. 박사 과정 이상의 연구자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발표 주제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발표를 신청하려는 이는 소정 양식의 논문계획서를 작성하여 연구회 전자우편(bulgyohak@daum.net)으로 발송하면 된다. 논문계획서 신청 마감은 7월 30일 오후 5시. 신청자 중 발표자를 선정해 7월 31일 이후 개별통지한다. 한편, 불교학연구회는 신진학자 발굴과 양성을 위해 봄, 가을 연 2회 논문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010)4313-2122 ?
전국의 불자들이 계율을 지키며 신행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7월 21~25일 서울 조계사에서 ‘2015 신행실천 계율산림법회 및 수계식’을 봉행한다. 대한불교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법회에는 중앙신도회 및 15개 종단등록신도단체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법회는 계율에 대한 중요성과 삶의 올바른 방향을 확인하고 불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매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계율산림법회는 7월 21일 송광사 율주 지현, 22일 범어사 율주 수진 스님, 23일 전 포교원장 도영 스님, 24일 동화사 율주 지운 스님 등이 계사로 나선다. 수계식은 7월25일 오후 4시 통도사 율학승가대학원장 덕문 스님의 법회 후 진행되며 전계사는 성우 스님이다. 수계동참을
대표단에 40종 사찰음식 선뵈 선수촌 내 불교종교관도 운영 “서구 육식문화 개선 계기로” 7월 6일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국 대표단이 증심사를 찾았다. 바로 사찰음식 만찬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한 스님이 있었다. 바로 만찬을 준비한 증심사 주지 연광 스님이었다. 연광 스님은 “빛고을 광주를 찾아주신 많은 외국 체육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오랜 전통문화이자, 생활을 조금이나마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찬장은 200여 국가의 체육인들을 비롯해 통역을 포함해 300여 명이 모여 ‘세계야단법석’이 됐다. 이날 행사서 연광 스님은 참가국 대표단에게 전통사찰음식 40여 가지를 선보였다. 오이초밥, 야채쌈밥, 포교버섯튀김 고추장소
재단법인 대각회 신임 이사장에 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선출됐다. 대각회는 7월 1일 서울 목동 법안정사에서 제232회 이사회를 열고 조계종 포교원장을 역임한 혜총 스님(부산 감로사 주지)을 신임 이사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대각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혜총 스님의 임기는 오는 9월 12일부터 3년간이다. 혜총스님은 이사장 선출 직후 “이사 스님들의 뜻을 잘 받들고, 용성 조사의 수행 가풍을 현대 사회에 유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혜총 스님은 1953년 통도사에서 보경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6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3년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해인사ㆍ범어사승가대학과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동국대 불교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
서울 봉은사는 7월 5일 주지 원학 스님이 펼치는 ‘금강경 야부송 대강설’을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는 봉은사 부회장 이경규 씨, 불자 개그맨 이윤석 씨 등 1000여 불자들이 참석했다. 원학 스님은 “행복은 지혜의 공덕을 쌓을 때 생긴다”며 “을 한번 한번 소리내서 읽을 때마다 부처님 앞에서 법문 듣는 공경심과 ‘못 깨치면 죽는다’고 하는 일념으로 하게 되면 기도 발원대로 각 가정의 행복이 절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
불교사학계를 이끌었던 故김상현 교수〈사진〉를 추모하는 국제석학 초청 강연회가 조계사 국제회의장에서 7월 28일 개최된다. 김상현 교수는 2013년 2월에 동국대 사학과에서 정년퇴임을 하고, 그 해 7월에 심근경색으로 타계했다. 당시 김상현 교수의 갑작스런 죽음에 동료학자들과 제자들은 추모사업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제학술대회와 추모강연회 및 유고집·논문집의 출판을 계획한 바 있다. 초청 강연회에는 일본 고마자와(駒澤) 대학의 이시이 코세이(石井公成) 교수와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박노자(Vladimir Tikhonov) 교수가 참여한다. 이시이 교수는 ‘신라 화엄종에 있어서 악(惡)의 문제 - 〈화엄경문답〉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화엄경문답〉은 1985년 이시이 교수가 중국 법장의 저술이 아니라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경제민주화에는 자본주의 흐름 상 피할 수 없는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 이런 움직임을 불교의 화엄사상으로 해석한 발표가 눈길을 끈다.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사진〉는 7월 10일 구례 화엄사에서 열린 2015불교학연구회 여름워크샵에서 ‘현대 한국사회에서 불교와 기업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유 교수는 불교와 기업의 상호소통이 필요하며 이는 부처님이 가르침을 설한 중생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야 한다는 당위성과도 맞닿아있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현대 한국사회에서 기업은 중생들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취업, 고용, 실직 등을 비롯해 기업내 경쟁과 활동은 보람의 원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기업경영의
용인시는 7월 8일 광교산 자락에 있는 고려시대 서봉사지(瑞峰寺址)에 대한 3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열었다. 전문조사기관인 한백문화재연구원은 이날 발굴 현장에서 고려시대 강당지로 보이는 대형 건물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건물지는 정면 4칸, 측면 2칸이며 길이는 18m, 너비는 6.8m이다. 정면에 마당을 포함하는 구조로 전면에는 계단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 등은 명문기와 어골문, 평기와, 대형 맷돌 등 고려시대 유물 100여점이 함께 출토된 점과 건물지 규모 등을 토대로 이곳에 고려시대 서봉사의 강당이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1, 2차 발굴조사에서는 금당지 등 조선시대 건물지만 발견돼 고려시대 건물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봉사지는
태아 발생시 아뢰야식 개입해야 생유 불교서는 ‘마음 발생 후 뇌 발달’ 설명 뇌과학은 뇌형성 후 마음작용 이론 불교의 특징은 마음·뇌의 관계 발달 불교문헌들 중에는 뇌(腦)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주로 인간을 형성하는 하나의 기관(根)으로서 언급하고 있다. 초기불전인 〈장아함경〉, 〈중아함경〉, 〈잡아함경〉, 대승경전인 〈보살선계경〉에서 보시 중 무상시로서 머리·눈·골수·뼈 등과 함께 뇌 또한 버리라고 언급한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腦膜)에 대해서는 초기불전의 5부 니까야 중 소부(小部, Khuddaka-Nikaya)에 수록되어 있는 〈수타니파타Suttanipata〉와 유식학파의 초기논서인 〈유가사지론Yohacarabhumi〉 등에서 언급하는데 모두
부처님 공경의 상징으로 출발 불탑신앙에 따라 진화·발전 한국전통의 ‘탑돌이’ 문화 계승 과제 인류문화 활동에 의해 창조된 가치가 뛰어난 유형, 무형을 총칭하여 ‘문화재’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재 보호법을 제정하여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것을 국가에서 ‘보물’과 ‘국보’로 지정하여 보호 대상으로 정한다. 국가 지정 문화재 중 유형 문화재는 건조물(建造物), 전적(典籍), 서적(書跡), 고문서, 회화, 조각, 공예품 등 매우 다양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그 중 불탑과 승탑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에 이르며,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탑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가치와 수량에 비하여 현저히 저조한 실정이다. 물론 학계에서 불탑에 관한 연
불교방송 TV프로그램을 하나 하기로 PD와 가벼운 마음으로 말빚을 지었는데 방송 시작을 단 두 달 남겨놓고 연락이 왔다. 머릿속이 복잡했지만 일단 먼저 교재를 만들고 나머지는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그때부터 45일간의 극락여행이 시작되었다. 눈 뜨면 극락을 생각하며 글 쓰고,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저녁 먹고, 잘 때까지 극락에 관한 문헌들을 읽고 사유하며 글을 썼다. 오매불망 극락만을 생각하며 탄생한 교재가 바로 다. 2015년 7월 4일 BBS 불교인문학 강의 녹화가 마무리되었다. 강의 전반부에서는 불교인문학의 개념들을 살펴보며 불교가 얼마나 훌륭하고 수승한지에 대한 끝없는 자랑이 이어졌고, 후반부에서는 그러한 불교 중에서도 극락세계라고 하는 아미타부처님의 정토가 얼마나 아름
사회복지·호스피스에 원력 세워 2005년 제주 바라밀호스피스회 창립 매주 목요일마다 회원들과 환자찾아 기도 카페 ‘바라밀 실천도량’개설 온라인 활동 바라밀법당 불사에 힘쓰다 바라밀 실천도량 ‘반야원’ 2007년 개원 제주의료원에 병원법당 최초 개원 제주 도지사 표창 및 봉사상 등 다수 수상 병환의 고통으로 생과 사의 막다른 길목에 있는 이들이 마지막으로 향하는 길목이 바로 병원이다. 그래서 늘 멀리하고만 싶고, 솔직히 말해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매주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심신이 나약해진 환자들에게 힘이 돼주고자 병원을 찾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제주바라밀호스피스회 회원들이다. 그 중심에는 회장인 수상 스님(제주 반야사 주지)이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5월 부처님오신날을 맞
양산 통도사가 운영하는 불교미술사학회(학회장 지준)의 전문학술지 이 2015년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은 2001년 불교미술사학회 설립과 함께 창간됐으며 최근 19호까지 발간했다. 통도사 은 2011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심사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불교학계 최고 영향력 있는 학술지 16종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불교미술사학회는 통도사성보박물관의 학예연구사들을 비롯한 경남지역 소장학자들이 주축이 돼 구성한 학회로 지역 문화와 불교미술 연구를 담당해왔다. 현재 통도사를 중심으로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총 25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연간 2차례(4월, 10월) 학술지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