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만일 정진 발원하며 시작 100일마다 입재 회향 ‘수행점검’ 108배와 명상 등 정진 다짐? 개인변화가 사회변화 이끌어 #배우 차종호 씨의 삶은 고달팠다. 오디션을 봐도 합격 소식은 들리지 않았고 극단 선배에게는 억울한 일로 누명을 쓰기도 했다. 그에게 세상은 온통 배신과 불신의 도가니였다. 그러던 어느날 차 씨는 불법을 알게 됐고 기도를 시작했다. 하루도 빠지지 않았고 108배 기도를 했다. 그렇게 2년이 지난 지금, 그는 여전히 단역 배우다. 하지만 그는 이제 더 이상 세상을 원망하거나 불신하지 않는다. 작은 역할이라도 들어오면 감사히 기꺼이 최선을 다해 일한다. 또, 감독들에게 연락이 없어도 초조해하지 않는다. 마음 졸이며 에너지를 낭비하느니 그 시간에 봉사활동을
일체 선한 법을 닦되 나라는 생각, 사람이라는 생각, 중생이라는 생각이 없이 닦아야 위없는 부처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금강경〉. 승보종찰 순천 송광사는 매년 금강산림대법회를 열고 〈금강경〉에 기반을 둔 수행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11월 1일 제8회 금강산림대법회에서는 첫 법사로 조계총림 방장 보성 스님이 나서 금강경의 서원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스님은 대중들에게 타인의 〈금강경〉을 공부하지 말고 스스로의 〈금강경〉을 공부하라고 설했다. “相이 높아지면삼독이 깊어집니다” 자기 금강경과 부처님 금강경하나되면 마음 비우기 성공이 자리에 앉으니 이미 〈금강경〉은 대중과 더불어 다 설해 마쳤습니다.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이 높아지면 탐진
중생 고통 분노 불안 짜증은 모두 생각이 만들어낸 환상 선이란 순간 알아차림 통해서 본마음을 찾아가는 과정 선이란 무엇일까? 선이란 고행을 통해 어려운 깨달음으로 향하는 구도의 과정이기만 한 것일까? 범어사 조실 지유 스님은 선이란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현재의 성나는 일도 슬픈 일도 기쁜 일도 마음의 그림자를 두지 않고 마음의 찌꺼기를 남기지 않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라 전한다. 범어사가 개산 1334주년을 기념해 10월 19~25일까지 7일 동안 경내 보제루에서 ‘선문촬요 달마대사 혈맥론 대법회’를 마련했다. 법회의 법사로 나선 지유 스님의 7번째 강의를 담아본다.? ?정리=정혜숙 기자? 선이 뭡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무엇이 선이라고 답할
초기불교와 선불교 아우르는 최초 한역 경전 〈42장경〉 강의 친밀함 따뜻함 전하는 것이 불교 우리는 모두가 연결돼 있음 알아야 분별심 버리는 것이 곧 깨닫는 길 〈42장경〉은 중국 최초의 한역 경전이다. 서기 67년경 한왕조 명황제의 초대로 중국을 방문한 인도의 스님들이 중국인들에게 부처님과 불교를 소개하기 위해 만든 시편집 형식으로 구성된 경전이다. 이 경전은 초기 불교와 선불교가 함께 녹아 있는 법문으로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동국대 정각원 토요법회에서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 스님이 〈42장경〉 강연을 펼쳤다. 10월 6일~21일까지 3회에 걸친 법회에서 스님은 연기와 중도의 관점으로 초기불교와 선불교를 아우르는 설법을 대중들에게 전했다.? 이번 강의는 무엇보다
삼성그룹, 1938년 3월 고 이병철 회장이 세운 삼성상회로 출발하여 오늘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성그룹은 무역·기계·조선·건설·전자·화학·섬유·제지·유통·금융·서비스·식품·문화예술계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영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최근 발표한 ‘세계 100대 베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9위로 뛰어올라 아시아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삼성그룹은 대한민국 경제 산업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으며, 문화재단, 생명공익재단, 복지재단, 호암재단을 운영하면서 우리 사회에 인문학적 가치의 향상과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 거대한 삼성그룹을 경영하는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닌 결국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을 상대
초전법륜부터 경전 결집까지 교화 일화, 조각상 13장면 조성 인도 기원정사·죽림정사 재현 “비구들이여, 이제 전도의 길을 떠나라. 사람과 신들의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위해 길을 떠나라. 비구들이여,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 내용과 이론이 갖춰진 법을 설하라.” 부처님이 출가한 50비구들에게 설한 전도부촉이 장중한 음악과 함께 생생한 법문이 흘러나온다. 그 앞에는 중생들을 교화하고 있는 불상이 얕으막한 동산 한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법문을 듣다 보면, 부처님을 잘 모르는 사람도 당시의 상황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동산을 따라 오르는 길, 이 같은 부처님의 교화 공덕이 눈앞에 찬찬히 펼쳐진다. 화성 신흥사(주지 성일)가 아주 특별한 도량을 준공했다. 바로 ‘부
조계종 전 교육원장 청화 스님은 10월 7일 열린 조계사 일요법회에서 공덕 쌓음의 귀중함과 부처님 가르침에 따른 번뇌 망상의 제거를 강조했다. 이날 조계사 대웅전에는 300여 명의 불자들이 모여 스님의 법문을 듣고 불법에 따른 삶을 살기를 서원했다. 정리=노덕현 기자 자애심의 공덕은 화살 속 철갑옷 같아 공덕은 부처님 가르침 실천에서 나와 바야흐로 바람결 소슬한 가을입니다. 격정의 날들은 다 갔습니다. 이제 차분히 우리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리고 자세를 고쳐 앉아서 가을의 결실을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가을이 여러분들에게 허무한 가을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삶은 여러 가지 고통을 받습니다. 이런 고통을 극복하는 것은 부처님 가르침에서 비
10월 8일부터 12일까지…덕암 스님 탄생 1백주년 맞아 행사 다양 유품전, 사진전, 서예전, 학술 세미나, 보살계, 다례재 등 열려 “내가 법계를 살펴니 ? 본래 성품이 없으매 ? 생사와 열반 또한 모양 없도다. ? 만일 내게 오고감을 묻는다면 ? 구름 흩어져 붉은 해가 서천을 ? 비춘다 하리” (열반송) 태고종 종정을 지낸 덕암 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아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첫날인 10월 8일 오전 10시에는 태고종 총무원과 덕암 큰스님탄신 100주년기념대법회 추진위원회 주최로 서울 불이성법륜사 3층 대불보전에서 추모대법회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날 입재식에는 총무원장 인공스님, 기념사업회장 도학 혜일 스님 등 종단 주요스님들과 신도 200여
동국대 10월 8일 석전 축전 개막…19일까지 유품전시전 등 개최 개막식에서 헌가, 헌시 등 500여 대중 원력 따르길 기원 “밝게 스며드는 죽음을 알게되면 늙는 것도 더 이상 두려운 게 아니네. 죽음을 알고나면 지혜롭게 사는 일만 오롯이 남아 오히려 조용하게 태평한 시간을 보낼수 있나니” - 석전 박한영 스님이 육당 최남선에게 한 법문 일부 개화기 한국불교계 최고 지도자였던 석전 박한영(石顚 朴漢永; 1870~1948, 법명 정호) 스님을 선양하는 ‘석전 박한영 축전’이 10월 8일부터 19일까지 동국대 본관을 비롯한 교내 일대에서 열렸다. 석전 스님은 일제 시대와 해방 직후 두 차례에 걸쳐 조선불교교정(현 종정) 역임한 당대 최고의 불교계 지도자다. 또 동국대 전신인 불교고등강숙 숙사,
교계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제일 많아 팟캐스트, 동영상 법문 시청 가능 스마트폰을 통해 불법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언제 어디에서나 부처님의 불법을 접할 수 있는 불교계 콘텐츠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불교계 콘텐츠를 유투브 팟캣스트, 어플 등으로 나눠봤다. 어플리케이션… ‘육바라밀’ 출시 예정 현재 불교계 콘텐츠중 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것이 어플리케이션이다. 반야심경에서 육바라밀까지 교계 어플리케이션을 모아봤다. 독경 반야심경은 조계종 포교원과 (주)리토스가 함께 제작한 조계종 최초 어플리케이션이다. 청아한 독경과 한국불교문화 사업단에서 제공한 참선 이미지를 함께 볼 수 있다. 2011년 1월 무료로 출시돼 다운로드 수 13만(2012년 3월 기준) 건 이상을 기
혜민·법륜 스님 등 대중에게 인기 기독교에 비해 콘텐츠 빈약 불교 콘텐츠 개발 시급 조계종 5개년 계획 발표 오랜 옛날 부처님의 말씀은 제자들을 통해 암기독송 되었다. 이후 불법은 활자화를 거쳐 근대에 들어 레코드 텔레비전 등으로 전파돼왔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전법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진리는 하나지만 시대의 흐름을 타고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옷을 입어야 한다. 산중에 있는 절에서 법을 구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는지 모른다. 절이 산으로 숨어버릴수록 법의 지혜는 세상에 묻히고 대중들은 세속의 쾌락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 생각하며 방황할지 모른다.중생의 근기에 맞는 새로운 포교가 필요한 시점에 온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불교의
“호주에 유학을 갔을 때 타향살이에 힘들어 인터넷으로 부처님 법문을 듣기 시작한 게 시작이에요. 인터넷으로 동영상 법문을 듣다보니 직접 스님을 보고 싶어 사찰에 나가게 됐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절이 멀어요. 불교를 공부하고 싶어서 조계종 사이버 불교대학에 등록해 교리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스님도 스마트 공부’ 사이버강좌 승가교육서 각광 조계종 디지털불교대학 등 불교교양대도 IT 강좌 사이버 교육과 포교 인식 개선 과제로 남아 부처님께서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고 설하셨다. 세상이 변하는 만큼 함께 그 변화를 받아 들여야 이 시대에 적응 할 수가 있다. 변화를 정확히 읽어야 이 시대에 필요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어떻게 대중에게 전할 수 있는지 답할 수 있는 세상이다. 최근 스마트 미디
종단 차원 공모전 등 인재 발굴 필요 재정되는 수말사가 투자해야 ‘SNS 리더십’가진 스님 배출 “현재 불교계에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선도하거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인재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모든 불사가 마찬가지겠지만, 인재 발굴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응철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교수〈사진〉는 SNS를 통한 선결 과제로 인적 인프라 구축을 꼽으며 말문을 풀었다. 같은 SNS라도 ‘신변잡기’식의 내용이 아닌 양질의 콘텐츠를 채워야 하는 게 김 교수의 주장이다. 김 교수는 현재 SNS가 전문적 불교 신행으로 들어가기 위한 ‘게이트 웨이’라고 평가했다. 당장 포교로 연결되는 것보다는 불교에 대한 지지기반을 형성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이
“감동과 환희의 포교를 하겠다.” 조계종 제6대 포교원장 지원 스님이 취임 당시 발표한 슬로건이다. 당시 스님은 미디어 포교와 SNS를 통한 글로벌 포교를 주창했다. 현재 조계종 포교원은 SNS를 이용해 불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간 4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불자파워블로거 발굴·지원 등을 추진해 새로운 불교트렌드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한 젊은 층의 활용도가 높은 젊은 층의 활용도가 높은 SNS 기반을 개발 보급하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등 콘텐츠 개발에 나서 포교기반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포교원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육바라밀’과 모든 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성불도 놀이’, 마음일기를 쓸 수 있는 ‘어린이 마음거울 108’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 이와
수행 콘텐츠 제작·개발 힘써야 SNS, 관계 빈도·강도에 초점 관계의 질 높이는 게 ‘포교’ 불교의 인터넷 활용과 평가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와 미디어, 커뮤니티, 생활세계로서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 사이버공간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수용되는 초기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부각된 점은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는 사실이었다. 이미 천문학적 양의 지식과 정보가 유통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네티즌 스스로가 정보의 생산자이자 동시에 소비자인 프로슈머로서 자격을 획득했다. 이러한 추세는 불교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대학 및 공공도서관, 불교 관련 각종 포털 사이트, 불교계의 각종 단체나 사찰, 불자 개개인이 저마다 불교에 대한 정보들을 사이버공간에서 집적 및 유통시키고 있다. 고려대장경, 한글
유나방송- 불교 대표 명상방송 부다TV- 동영상 법문 등 제공 불뮤직닷컴- 불교음악 생방송 인터넷 미디어가 활성화되면서 생겨난 것이 인터넷 방송들이다.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기존 종합 방송과 달리 특정 분야의 콘텐츠들로 특화된 인터넷 방송은 불교계도 존재하고 있다. 불교계 인터넷 방송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지난 2007년 5월 초에 개국한 인터넷 명상방송 ‘유나(www.una.or.kr)’다. 개국 1년만에 포털사이트 집계 순위에서 인터넷 방송부문 2위까지 기록할 정도로 유명세를 떨쳤다. 영어의 당신 ‘You’와 ‘나(I)’가 만나 이름 붙여진 유나는 그 이름부터 불교의 불이사상, 화엄사상을 근간에 두고 있다. 그래서인지 ‘유나’의 목적은 마음공부를 전문으로 하고, 그와
불교방송, ‘오늘의 부처님 말씀’ 불교신문 자체 팟캐스트 운영 시대 변화에 따라 불교계 미디어들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한 부대사업으로 불법을 세상에 전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BBS 불교방송의 ‘오늘의 부처님말씀 문자서비스’다. BBS 불교방송이 지난 3월 15일 출시한 ‘오늘의 부처님 말씀 문자서비스’의 유료회원이 7개월만인 10월 17일 현재 1만 명을 넘어설 에정이다. 1만 불자의 아침을 향기로운 부처님 법문으로 열어 드리는 새로운 서비스다보니 불자들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 특히 본인 외에 가족이나 친지, 동창, 도반 등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주위 분들에게 법보시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서비스 본연의 취지를 더욱 살려 주면서 회원의 증가세도 높였다고 평가된다. 현재 등록자의
?초심자부터 신심 깊은 불자들까지 많은 이들이 인터넷 신행카페를 통해 불교 수행법을 배우고 정보를 공유한다. 이들은 온라인 모임에 국한되지 않고 오프라인 모임으로까지 확대시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사이버 불자들을 결집시킨다. 정기적으로 모여 철야정진을 하는가 하면 전국을 사찰순례를 하며 친목을 다진다. 또한 불서를 함께 읽으며 체계적으로 불교를 공부하기도 한다. 온ㆍ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불교 신행카페 네 곳을 소개한다. ? 사찰 순례부터 자체 수련까지 ‘불교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 ‘불교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cafe.daum.net/ altlovebuddha, 이하 불여사)’은 2001년 카페 개설 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회원 수 20989명을 자랑
불교최초 포털사이트 ‘부다피아’ 주요 주간신문들 실시간 서비스 인터넷 언론들 2000년대 개설돼 내실 있는 콘텐츠 채우기 ‘숙제’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분야는 언론이다. 불교계 IT 환경변화도 교계 언론지형을 바꿔 놨다. 1995년 불교계 최초의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출범한 ‘부다피아’의 경우 2005년 전면 개편을 하면서 현대불교신문의 인터넷판인 ‘붓다뉴스’를 독자들에게 서비스했다. 전자서점과 뉴스를 기반으로 한 ‘부다피아’는 텍스트, 동영상, 오디오, 사진, PDF파일 등에 대한 정보검색 및 동영상·오디오 법문·강의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여기에 등 20여 불교잡지 보기, 7만여 장의 사찰·문화재 사진, 인물사진 서비스, 고서
? ? 인터넷이 생활 깊숙이 파고들면서 수십만 네티즌 불자들이 수 백 개의 불교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에서 신행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불교 신행을 위한 동호회 가운데 신행의 꽃인 수행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수행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현재 불교카페 및 불교커뮤니티가 다음(http://cafe. daum.net) 1만1200개 네이버 (http:// cafe.naver.com) 5054여 개가 등록돼있으며 이는 1만5000여 개를 넘는 수치다. 특히 카페 형식의 수행, 명상관련 동호회가 늘고 있어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수행관련 사이트나 카페는 10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들 카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