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파라미타 청소년협회(회장 김재호)가 3월 23일 마산정법사 문수원에서 청소년 문화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경남파라미타 총재 광우 스님, 성주사 법안 스님, 불인사 송산 스님, 황룡사 법진 스님, 길상사 월서 스님, 정법사 초일 스님, 불인사 응공 스님을 비롯해 김재호 경남파라미타 회장, 최두찬 초대회장, 양수만 직전회장, 하병형 수석부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김재호 경남파라미타 회장은 인사말에서 “내 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역 문화재 보존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 파라미타 총재 광우 스님은 “지킴이 활동을 통해 국보와 같은 자신을 발견한 계기가 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경남파라미타는 올해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문화재모니터링', '문화재답사' 등 다양한 문화재 애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