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신행회와 공동으로 활동진행
재활용센터 등 방문 나눔 떡 전달

광주 무등산 문빈정사(주지 법공 스님)()자비신행회와 공동으로 314법공 스님의 행복나눔 방앗간을 개설하고, 동구 재활용 사업장을 찾아 작업자 140명에게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행복나눔 방앗간은 문빈정사 신도들이 부처님 전에 올린 공양미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떡으로 만들어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전달식은 법공 스님,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 등이 참여해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 진행됐다.

법공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신도들이 부처님 전에 올린 공양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행사를 계획했다, “각 가정에서 배출한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행복나눔 방앗간은 이날 동구 재활용센터에 이어 쓰레기 수거업체에도 방문했으며, 향후 환경미화원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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