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로 선출된 향성 스님과 상원 스님.
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로 선출된 향성 스님과 상원 스님.

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 보궐선거에서 신흥사 부주지 향성 스님과 정토사 부주지 상원 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 총무원장)는 3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율원분야에 입후보한 향성 스님과 법제분야에 입후보한 상원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직능대표는 담화(원명) 스님의 조계사 주지 임명과 법원 스님의 군종교구장 임명으로 인해 2석이 공석이었다.

향성 스님은 무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6년 수계했다. 백련정사 주지와 BBS불교방송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신흥사 부주지다.

상원 스님은 보광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1년 수계했다. 공군 군종법사와 보라매법당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정토사 부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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