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부산불교환경연대 및 복지기관 ‘녹색복지시설’ 협약

사회복지법인 불국토(이사장 범산 스님) 산하 복지기관 8곳이 부산불교환경연대와 협약식을 맺고 환경지킴이가 될 것을 서원했다.

부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안도 스님)는 3월 6일 부민노인복지관에서 '녹색복지기관 실천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기관은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수영구자원봉사센터, 부민노인복지관, 수영구노인복지관, 광안노인복지관, 컴넷하우스, 영주암어린이집이다.

부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안도 스님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모르는 인간의 무지함이 안타깝다”며 “모든 만물은 인드라망으로 연결되어 있다. 환경오염을 자신의 일이라 여기고 실천하기를 바라며 이와 같이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기관들을 대표해 김문희 부민노인복지관장은 “환경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일에 우리 복지관이 함께해 뜻 깊다”며 “실천으로 더 좋은 모습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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