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생명나눔 문화확산 힘 모으기로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이식등록기관인 불교계 공익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건강식품 제조유통업체인 ㈜인산가(대표이사 김윤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나눔 문화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3월 5일 서울 본부 사무실에서 국내 1위 죽염 생산 업체인 주식회사 인산가와 ‘국민 건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립 30주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소식지 및 홈페이지를 활용한 사업 및 활동사항 홍보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에 관한 지원 및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회사인 인산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활동을 함께 이어가자”고 말했다.

정현숙 생명나눔실천본부 후원회장도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인산가의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세 인산가 대표이사는 “경영이념인 생명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나눔실천본부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주)인산家는 마늘과 인산죽염을 주원료로 한 마을죽염제품 및 전통 죽염장류 등을 개발해 한국인의 건강을 돕고 있는 자연 지향 건강기업이다.

임은호 기자 imeunho@hyunbul.com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