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대현·정현·각보 스님 자격 이상없음 확인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404차 회의.

조계종 제3교구본사 신흥사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가 경선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태성 스님)는 2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404차 회의를 열고 ‘제18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제3교구)’ 입후보자인 대현·정현·각보 스님의 자격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대현 스님과 각보 스님을 호법부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종법상 중앙종회의원 입후보 자격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2월 21일 신흥사 주지후보 자격심사와 산중총회 구성원 명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구성원 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흥사 산중총회와 보궐선거는 2월 24일 오후 1시 신흥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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