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광주불교연합회(회장 소운 스님) 부설 사)빛고을나눔나무는 민족의 명절 을 앞두고 25일 광주 동구청(청장 임택)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붓다의 선물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소운 스님, 동구불교협의회장 중현 스님, 원효사 주지 해청 스님, 임택 동구청장, 이안수 동구청불자회장 등이 참여했다.

소운 스님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기금을 전달한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임택 청장도 큰 마음을 전달해 준 기금은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동구지역 차사위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한다.

광주불교연합회의 사회실천 단체인 사)빛고을나눔나무는 지난 2014년 창립 이후 붓다의 선물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 어린이, 청소년 지원사업과 열악한 환경에 처한 스님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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