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압사 주지 현민 스님이 2월 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결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 스님, 총무원 사서실장 진경 스님이 배석했다.

진우 스님은 “직할 사찰에서 종단 불사에 동참해줘 ‘천년을 세우다’ 불사가 원만히 잘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현민 스님은 “불사가 원만회향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총무원장스님이 추진하는 불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김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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