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창립 30주년 맞아 ‘생명나눔운동 확산’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사진 오른쪽)과 현대불교신문 대표이사 혜도 스님이 업무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사진 오른쪽)과 현대불교신문 대표이사 혜도 스님이 업무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와 현대불교신문(대표이사 혜도 스님)이 1월 23일 생명나눔실천본부 법인사무실에서 ‘생명나눔운동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양 기관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불교신문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주요 사업을 연간 기획특집으로 보도한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도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은 지난해 업무협약이 생명나눔운동 확산에 도움이 됐다고 강조하면서 올해에도 서로 힘을 보탤 것을 당부했다. 스님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 30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잘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부처님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올해 역시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자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현대불교신문 대표이사 혜도 스님은 “신문사는 지난 몇 년간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며 “모든 생명을 살린다는 부처님 가르침과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취지가 잘 구현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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