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40명 모집

불교환경연대가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제1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불교환경연대는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9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5시에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교육한다.

인간 중심적 관점을 성찰하고 숲과 교감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개설된 교육에서는 산림환경교육, 산림생태, 산림휴양 문화, 식물학, 자연놀이, 숲해설프로그램개발, 숲해설기법, 숲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불교환경연대는 “상생하는 숲속의 다양한 생태계를 통해 삶에 대한 통찰력을 깨닫고 숲의 가치를 공유하는 숲해설가로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불교환경연대 홈페이지(www.budaeco.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4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100만 원이다.02)720-1654

김내영 기자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