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부산 서면 롯데 호텔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개최

한일불교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 이하 한일불교 여성부)가 새해를 맞아 1월 17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불기 2568년도 한일불교 여성부 신년하례회’를 봉행했다.
한일불교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 이하 한일불교 여성부)가 새해를 맞아 1월 17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불기 2568년도 한일불교 여성부 신년하례회’를 봉행했다.

 

한일불교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 이하 한일불교 여성부)가 새해를 맞아 1월 17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불기 2568년도 한일불교 여성부 신년하례회’를 봉행했다.
한일불교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 이하 한일불교 여성부)가 새해를 맞아 1월 17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불기 2568년도 한일불교 여성부 신년하례회’를 봉행했다.

한일불교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 이하 한일불교 여성부)가 새해를 맞아 1월 17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불기 2568년도 한일불교 여성부 신년하례회’를 봉행했다.

행사는 △삼귀의 △보현행원 △임원스님께 인사 △회장 인사 △이사장 인사 △축사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한일불교 여성부 회원들이 스님들께 삼배를 올리고 있다
한일불교 여성부 회원들이 스님들께 삼배를 올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상진스님(태고종 총무원장), 사무총장 향운스님(원효종 총무원장), 전사무총장 명안스님(여래종 총무원장)외 임원 스님들과 백명숙 회장, 박동희 부회장 등 여성부 회원들이 함께 했다.

한일불교 이사장 상진스님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일불교 이사장 상진스님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일불교 이사장 상진스님은 “오늘 이 자리 오기 전까지 이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다는 고마운 마음에 가슴이 뛰었다. 우리나라는 부처님의 일불 제자로서 종단과 관계없이 통불이다. 그래서 여성부도 활성화 됐다고 생각한다”며 “20년 가까이 여성부를 이끌어주신 회장님 그리고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정으로 감사하다. 불도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여성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인사를 전했다.

백명숙 한일불교 여성부 회장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백명숙 한일불교 여성부 회장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백명숙 한일불교 여성부 회장은 “2005년 이후 18년 동안 한일불교 여성부를 지탱해온 보람이 오늘로써 증명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 저희 여성부는 각 종단의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들의 큰 가르침과 많은 지원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함께 해주신 모든 스님들과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코로나로 인하여 한동안 뵙지 못하다가 오늘 스님들과 회원님을 만나 뵈니 화합과 정진을 다짐케 하는 큰 에너지를 받는 것 같다. 오늘의 이 힘을 빌어서 더 열심히 정진하고 발전하는 여성부가 되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했다.

이석진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은 “한일불교 여성부가 매년 봉축을 맞아 만발공양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공양을 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여성부가 발전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 이 모든 것은 여성부 회원 여러분들의 공덕으로 돌아가고 불교 발전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며 축사를 전했다.

그리고 백명숙 회장과 박동희 부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회원 등 총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한일불교 여성부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한일불교 여성부는 2005년 10월 제1차 한일불교 여성교류대회를 시작으로 양국 여성불자들의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결성됐었다. 여성부는 격년으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으나 2019년 1월 개최 이후 코로나로 인하여 5년 만에 개최하는 것이다. 

행사모습
행사모습
행사모습
행사모습
백명숙 회장의 감사장 수여
백명숙 회장의 감사장 수여
감사장과 더불어 반야심경 목판을 선물로 받고 있는 백명숙 회장
감사장과 더불어 반야심경 목판을 선물로 받고 있는 백명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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