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병원 대강당서
​​​​​​​192명 수계…불자로 거듭

동국대일산병원은 1219일 병원 대 강당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을 초청해 수계 및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채석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권범선 일산불교병원장, 김동일 일산불교한방병원장 등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으며, 192명이 수계를 받아 불자로 거듭났다.

교직원들에게 계를 내린 돈관 스님은 법문을 통해 수계 공덕이 좋은 인연을 만난다. 좋은 인연을 만나야 선근공덕을 지을 수가 있다올 한해 마무리 잘하고 동국의료원 구성원들 모두가 부처님 인연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석래 의무부총장(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시설 재정비와 MRI, zap-x 등 고가 의료 장비의 집중 투자하겠다. 의료원이 동국 발전과 불교중흥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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