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서울 비구니회관
고영섭·김용태 교수 등 발표

불교와 건축 등 전문가들이 여주 주어사지의 보존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역사바로세우기 학술세미나’가 12월 5일 오전 10시 서울 전국비구니회관 메따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용)가 주관하고 조계종 사회부(부장 도심)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주어사지 보존 관리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도 여주 주어사지의 한국불교사적 의의(고영섭/ 동국대 불교학부) △불교사의 관점에서 본 주어사(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여주 주어사지 발굴조사 성과와 의의(김진덕/ 조계종 불교문화재연구소) △여주 주어사지 종합정비 및 활용방안(박태연/ 명지대 건축학과)이 발표된다. 종합토론 좌장은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인 이상훈 대전대 경찰학과 교수가 맡는다. 010-2528-8438, 010-8981-1288

임은호 기자 imeunho@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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