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포교원장 선업 스님 예방
바자회·송년법회 등 활발한 활동 다짐

조계종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연예인들이 노래와 연기 활동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세상에 알릴 것을 다짐했다.

연예인전법단은 10월 3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을 예방하고 “단원들이 합심, 전법 활동을 활발히 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예방에는 연예인전법단 연예인 대표 임혁 씨와 연극인분과 위원장 독고랑 씨, 가수분과 부위원장 진미령 씨, 가수분과 국민가수 임지민 양 등이 동참했다. 또 이한규 사무총장과 자문위원장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이 배석했다.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연예인 전법단장인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 스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원들이 결속력 있게 활동하길 기대한다”면서 “포교원에서도 연예인전법단 홍보뿐 아니라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혁 연예인 대표는 “백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전법활동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면서 “단원들과 결속해 활발한 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인전법단은 11월 22일 11시 서울 하림각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다. 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임은호 기자 imeunho@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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