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탑사 사단법인 붓다(이사장 진성)가 폭염속에 참회의 삶을 살고 있는 전주교도소 수용자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이온음료 500ml 1300병(싯가350만원)을 전달했다.

8월 11일 (사)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 봉사자들과 함께 전주교도소를 방문한 진성스님은 “한여름 폭염속에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수용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온음료를 전달했다” 며 “수용자들이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주 교도소에 전달한 이온음료는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진성스님과 ‘붓다 복지센터’의 붓다 봉사단으로 조직된 봉사자들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붓다 봉사단 이재현 단장, 총괄 남상준 교수, 붓다 복지센터 관장 현진스님, 소년원 어머니회 정해자 총무, 탑밴드 음악 봉사단 천순희 단장, 교정 봉사단 박성균 단장, 붓다복지센터 김경은 센터장. 전주교도소 교정위원(소년원 고문) 황동현과. 김종곤위원, 김도은 전주소년원 어머니회 위원장, 김도은 전주소년원 교정협의회 사무총장, 김호남 교정위원, 박교상 교정위원, 이선희 교정위원, 김경라 교정위원, 이승현 교정위원, 사단법인 붓다 이사 변상경 교정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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