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총 28명의 숨은 일꾼 발굴, 총 2억원의 상금과 상패수여
국내외 기부 및 장학금 지급 등 재단의 목적사업 지속적 추진

재단법인 영축문화재단(이사장 이산현문)이 ‘제11회 영축문화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봉사실천상, 학술문화상, 포교원력상 등 3개 부문에서 각 1 명을 선정하여 총 3천만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자의 국적, 학력, 직업, 종교의 구분이 없는 해당 공적기간이 10년이상 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승려일 경우 대한불교 조계종의 승려로 한정되며 추천권자는 기업체(단체)대표, 대학학과장, 재적사찰 주지, 은사 등으로서 10월말까지 후보자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에 대하여 11월중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를 한 후 서류심사에 합격한 자에 대하여 2차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는 12월 23일 노천당 월하대종사 추모다례재 행사(통도사 설법전)에서 시상한다.

재단이사장 현문스님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독립자금 지원과 불자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건립 마산, 울산, 양산, 진주 포교당건립 등 숱한 불사로 오늘날 통도사를 중흥시킨 구하당 천보대종사와 불교정화운동의 주역이자 자비희생과 생명존중사상으로 통도사를 위해 평생을 바친 진정한 수행자의 길을 걸어온 노천당 월하대종사의 사상과 가르침을 후학과 불자들에게 길히 계승 발전시키는데 있어 본 영축문화대상이 한 부분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축문화재단 이사진은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과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정예하(중봉 성파)이 초대 이사장에 이어 자장암 감원인 이산현문 스님이 2대 이사장이며 이사로서는, 상우스님(옥련암 감원), 운성스님(광덕사 주지), 산옹스님(백양사주지), 재원스님(통도사한주), 명신스님(통도사수좌), 정우(구룡사회주), 법진스님(계승사 회주), 항조스님(통도사한주), 동주스님(다계사주지), 오심(신광사회주), 만초스님(통도사 한주), 동진(미타암주지), 수진행, 영산스님(통도사 염불원)과 도광록회계사 등 15명의 이사 및 감사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그동안 구하 천보대종사 ‧ 노천당 월하대종사 학술세미나 (2013년. 2014년), 노천당 탄신100주년 행사 및 일대기 봉정식(2014년), 구하당 사상연구책자 발간(2022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도서관 건립비 1억원(2017년), 푸에르토리코 지진피해 돕기 3천만원(2018년)기부와 해동고등학교 장학금 3천만원(60명)지원 등의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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