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돌봄’ 사례 주제로
5월 31일까지 사전등록
7월 20일, 최종본 제출

동국대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가 ‘2023년 지역사회통합돌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좋은 돌봄’ 사례 및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현장사례분석과 학술정책연구를 통해 통합돌봄의 실천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사례 분석 및 연구’ ‘보건의료, 복지, 주거 돌봄 영역 간 연계/ 통합 강화 사례분석 및 방안’ ‘중앙정부와 기초지자체의 통합돌봄 정책/ 사업 현황 분석, 평가, 대안모색’ ‘지역사회 주민공동체(마을주민조직 등)의 통합돌봄 활성화 사례 분석 및 연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사회적 경제기반 강화 및 가치 확산 방안 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DB 구축, 활용, 관리 모형 제안(GIS, 자원네트워킹 등)’이다.

5월 31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연구윤리 동의서를 접수해야 하며 7월 20일까지 최종본을 이메일(ccrps@dongguk.edu)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본은 원문파일, 표절 검사 결과확인서, 저작권 이양 동의서 등이다. 현장사례분석과 학술정책연구는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 홈페이지(https://ccrps.dongguk.edu)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동국대 총장 명의 최우수상에는 현장사례분석의 경우 상금 100만 원, 학술정책 연구는 3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홈페이지 공지 후 개별 통보한다.

한편 동국대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는 2011년 5월, 사회학과 김정석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설립됐다. 한국사회와 인구에 관한 연구 및 국내외 민·관·학과의 교류를 통해 현재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지식을 창출하고 사회적·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학문적·실천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임은호 기자 imeunho@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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