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 ‘2023인문학강좌’
‘<삼국유사>와 불교문화’ 주제로
3월 20일~6월 12일 매주 월요일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 강의맡아

<삼국유사> 속 불교문화, 신화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과 불교중앙박물관회(회장 박종화)“‘2023 불교중앙박물관 인문학강좌320일부터 6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222일 밝혔다.

불교중앙박물관 인문학강좌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최광식 명예교수는 한국고대사 전문가로 학자와 문화행정가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역주 삼국유사1-3> <삼국유사의 신화이야기> <삼국유사 읽기> 등의 논저를 통해 <삼국유사>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해 대중에게 <삼국유사>를 알리고 있다.

강좌는 총 10강으로 이뤄지며 주요 강의 주제는 일연 선사와 <삼국유사> <삼국유사><삼국사기> <삼국유사>와 신화 <삼국유사>와 메타버스 불교의 전래와 수용 및 공인 <삼국유사>와 스님 <삼국유사>와 불교문화유산 ··선 융화 등이다.

수강 신청은 228일부터 310일까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수강생은 8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불교중앙박물관회원 10만원, 일반 15만원이다.

불교중앙박물관은 “<삼국유사><삼국사기>와 더불어 한국 고대사의 가장 기본적인 사료라면서 이번 인문학강좌를 통해 삼국유사 속에 담긴 많은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나아가 현대적 의미까지 <삼국유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02)2011-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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