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WFBY이사회서 결정, 경북서 개최 예정

대한불교청년회가 2023년 국제불교청소년교환캠프(이하 IBYE)를 유치했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는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태국 방콕 마하마컷 불교대학에서 열린 제21차 세계불교청소년도우회(World Fellowship of Buddhist Youth, 이하 WFBY) 총회에 참석, 대만과 말레이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등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3년 IBYE 한국개최를 성사시켰다.

이번 총회에는 장정화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정민 중앙부회장, 이정연 국제위원장, 조용한 국제포교사, 이상욱 전 만해불교청년회 부회장, 최원호 조직팀장이 참석했다.

IBYE는 매년 WFBY 회원국 청소년들이 참여해 각 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국제행사다. 대불청은 2023년 하반기 경북지역에서 IBYE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現WFBY 회장인 하쿠카 무라야마 회장이 연임됐으며, 장정화 중앙회장이 11명의 WFBY 부회장 중 한명으로 선출됐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