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요산정사(주지 청암, 대한불교 원효종 총무원장)는 10월 14일 요산정사 경내에서 금강계단을 개설했다.

참석에는 교수아사리 청암스님, 갈마아사리 자윤스님, 5증계사 법진스님, 태일스님, 현응스님, 해민스님, 해각스님 및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구족계 수계스님은 법송, 적연, 도천, 수남, 효진, 왕산스님, 비구니 적명, 창연 스님 등으로 구족계 수계식에서 참여 스님들은 초발심 변정각 환지가 본처라 다시 한번 서원하고 대중불교의 생활화를 위한 포교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청암 스님은 "물고기가 물에서 노닐 듯 계 안에서 불편함이 없고 배가 해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먼 바닷길을 항해하듯 피안에 이르기 까지 의 지남을 갖게 되는 것이니, 기쁨을 갖게 될 때 다시 환지 본처가 될 것"이라고 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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