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무등)가 2020년 정기총회를 갖고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무등스님, 법만스님(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혜오스님(문빈정사 총무), 상진스님(광덕사 주지),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2020년 사업결산과 수지결산, 2021년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이 통과됐다. 신임 상임대표에 무등스님이 임명되었고, 신임이사로 정인암 주지 선묘스님이 선출되었다.

시상식에는 해피트리 전채원, 정학제, 김경수 세 명에게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그리고 해피트리 고등학교 3학년인 송재우, 손정우, 고루단비, 이승재 등에게 각각 30만원씩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운영위원, 아름드리, 해피트리 임원단 임명장 수여와 함께, 화가 이상호 님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올해의 우수회원상에는 유복춘 산애들애 단장, 김문희 초록세상 단장 등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