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단 운암장학회가 장학금 및 교사 연구지원비, 동아리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운암장학회(이사장 운암)1118일 해동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운암장학회는 해동고등학교 우수 장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 해동고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전제환) 100만원, 금정중학교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장우준)와 불교연맹 범어수효단(회장 이의찬)에 각 100만원, 우수 교사로 선정 된 이석언 법사와 박명규 교사에게 연구지원비 각 100만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운암장학회 이사 효산 스님은 모두가 하나이다. 학생들이 성장해 오늘 이날을 기억해주고 어려운 사람이나 학생들이 있을 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암장학회는 지난 해 창립 된 장학재단이다. 장학재단은 이사장 운암 스님(강서구 청량사 주지)을 필두로 1996년에 조직 된 불교단체 청미단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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