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입은 지역민 위해 …상금 600만원

부산남구불교연합회와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와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 85일 부산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성금은 부산남구불교연합회와 문수복지재단이 함께 기부하며 각 300만원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지역민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부산남구불교연합회 회장 지원 스님, 수석부회장 승찬 스님, 사무총장 호명 스님, 감사 능후 스님, 대각 스님 및 임직원들과 박재범 부산남구청장이 참석했다.

회장 지원 스님은부산 곳곳에 수해 피해가 있었고, 문현동도 큰 피해가 있다고 들었다. 함께 아픔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작지만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수해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 성금을 전달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스님들과 불자들 덕분에 어려움에 놓인 분들이 힘을 내고 살아갈 용기를 얻을 것 같다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현동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잘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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