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창세 세계 최고 밝해문명사

세계 4대·고대 문명 앞선
‘밝해문명’ 우리민족이 창출
“왕검단군 실존의 우리국조”

인류 창세 세계 최고 밝해문명사 / 고준환 지음 / 동쪽나라 펴냄 / 1만8천원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인류 창세 세계 최고 밝해문명사>가 출간됐다. 책은 한민족 역사의 시작과 그 역사가 인류사에서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새로운 역사의 구성과 분석으로 밝히고자 한다.

책의 핵심은 “우리나라 역사는 주변 강국의 역사조작과 사대식민사학사들의 역사 왜곡으로 찬란한 ‘민족국가 반만년 대륙의 영광사’가 ‘2천년 반도의 굴종사’로 잘못 기록되고, 지금도 식민강단사학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잘못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며 “이를 바로 잡을 필요성과 함께 우리 민족(한겨레 배달겨레 하느님족, 동이족, 광명족, 태양족, 백두산족, 한민족, 조선족, 고려인, Korean, 천신족, 밝해족, 백의민족, 아리랑족, 밝달족)이 세계 4대 문명이라는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나일강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 등에 앞선 인류세계 창세 최고 문명으로서, 이 4대 문명과 고대 마야, 잉카문명, 고대 그리스 로마문명 등에 영향을 준 ‘밝해문명(太陽光明文明)’을 창출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실히 밝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4장과 제5장에서 ‘밝해문명’의 개념과 역사를 소개하고 제6장에서는 밝해문명이 세계적으로 전파되는 내용을 소개한다.

“‘밝()해문명’은 ‘밝은 해’인 푸른 하늘의 빛나는 태양(靑天白日,밝해)을 생명양육생멸의 근원으로 삼는 문명이다.”

우리 민족의 세계사상 시원적이고 최고(最古)이며, 최고(最高)의 문명을 ‘해문명’ 즉 ‘밝해문명’이라고 명명하여 정의하고 있는 책은 우주와 나에 관한 ‘참나의 깨달음’을 전제로 인류창세 최고문명으로서 밝해문명을 신인 나반과 아만의 백두산 강림을 비롯하여 발해연안문명, 파미르고원 마고산성에서 시작된 마고선녀의 재창세와 그 시원역사를 먼저 소개하고 이어 청천백일의 (알)사상에서 비롯된 밝은 해(태양)인 밝해문명을 시작한 우리 상고사는 시원역사를 이어 환국, 밝달국, 민족국가, 단군조선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밝해문명국 후사로 이어졌다고 적고 있다. 왕검단군은 실존의 우리 국조이고 단군조선이 실사이며, 〈환단고기> 등 고기의 기록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기 2000년 7월 3일 중국 천진일보에 의하면, 러시아 고고학 박굴단이 티벳 서쪽 환국 중심지 하나였던 수미산(수메르산)이라고도 하는 해발 6,714m의 히말라야의 아버지 카일라스산 주변지역에서 세계에서 제일 높은 피라미드를 비롯한 100여개의 세계 최대 피라미드군을 발견했다고 한다. 〈중략> 피라미드의 원조는 고대 환국인 환단조선시대 창세문화다.”

우리가 만들고 이끌어온 밝해문명은 세계 각지로 전파되고 여러 형태의 위대한 문명으로 다시 이어지는데, 각지에서 발굴되는 유물과 유적들에서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땅의 우리는 지금까지 가려져 있었던 문명의 주인공이며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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