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인정사 수진 스님이 부산동명대에 발전 기금을 후원하고 인재불사를 이어갔다.

해인정사 수진 스님은 71일 동명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수진 스님은 현재 동명대학교 석좌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발전기금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으로 잘 회향되길 기원했다.

수진 스님은 좋은 환경에 보탬이 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발전 기금은 학교 내 불교동아리와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회향 될 예정이다.

정홍섭 총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을 위한 스님의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 다 할 것이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