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사는 6월 25일 석조 관세음보살 점안법회를 경내에서 봉행했다. 증명법사 자광 스님이 점안하는 모습.
선광사 석조관세음보살상

지역민의 행복과 인재불사를 위해 노력 실천하고 있는 부산 사상구 선광사가 석조 관세음보살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선광사(주지 성문)625일 석조 관세음보살 점안법회를 경내에서 봉행했다.

부산무형문화재 제9호 부산영산재 스님들이 법요식을 진행하는 모습

점안법회는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UN기념공원에서 천도재를 지낸 기념으로 봉행됐으며, 부산무형문화재 제9호 부산영산재 스님들이 법요식을 진행했다.

증명법사 자광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증명법사 자광 스님(대구 보현사 회주)관세음보살을 친견하게 되면 생명의 기운이 활발하여 신심과 원력, 자비와 지혜가 충만하게 된다그 공덕으로 보살도를 실천해 구경에는 성불하게 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자고 정진을 당부했다.

주지 성문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지 성문 스님은 오늘이 6.25인데 관세음보살님을 모시게 되어 더욱 뜻 깊고,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원력으로 6·25에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우리 사상구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자광 스님(대구 보현사회주), 성림 스님(사상구 수석부회장, 관음사주지), 장제원 사상구국회의원, 심인택 사상구신도연합회회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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