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한국주택금융공사 MOU 체결

사단법인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는 6월 15일 행복드림센터 앞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유아 유기를 예방하고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영·유아 유기 예방 활동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일시 보호 시설 운영 및 쉼터 등을 제공하며 생명 살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이사장 정각)615일 행복드림센터 앞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와 업무협약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미혼모 긴급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5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영유아 유기 예방과 미혼부모 가정의 행복권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영유아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일시보호 시설 운영 위기 상황의 임산부 및 미혼모를 위한 긴급 쉼터 미혼부모 커뮤니티 및 교육 공간 지원 청소년 및 미혼부모 미 자립가정 인큐베이팅 하우스 지원 미혼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함께 동참 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업무 협약식 및 내빈 소개가 진행됐으며 환영사, 인사말, 축사, 경과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새롭게 제작된 현판을 제막하며 더욱 발전한 행복드림센터의 발돋움을 축하했다. 행복드림센터는 지난해 429일 개소식을 정식으로 진행했으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새롭게 인테리어를 마쳤다.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는 새 출발을 다진다는 각오로 개소식 및 현판제막으로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행복드림센터는 지난해 4월 29일 개소식을 정식으로 진행했으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새롭게 인테리어를 마쳤다.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는 새 출발을 다진다는 각오로 개소식 및 현판제막으로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행복드림센터는 지난해 4월 29일 개소식을 정식으로 진행했으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새롭게 인테리어를 마쳤다.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는 새 출발을 다진다는 각오로 개소식 및 현판제막으로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업무 협약 및 개소식에는 이사장 정각 스님, 공동대표 심산 스님,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조점호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사, 장인화 공동대표, 김진영 공동대표, 신상해 부산시의원 등 사부대중 50여명이 동참했다.

이사장 정각 스님은 부산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인구 감소 문제는 저 출산의 개념으로 만 접근하기보다, 아기들의 양육환경 개선과 태어난 소중한 생명들이 온전하게 이 땅에서 살아가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산 스님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마음을 내 주셔서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 됐다오늘 현판식도 다시 제대로 하고 새로운 시설, 새로운 모습, 새로운 공간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행복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국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정환 사장은 행복드림센터가 미혼부모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는 앞으로 위기 상황의 임산부들을 위한 상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임신 출산 고민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미혼부모의 주거·직업·금융 전문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7월에는 한국미혼모 가족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미혼모 지원 단체와 연대해 활동을 펼친다.

국민행복실천 행복드림센터는 개소 후 영유아 유기 예방을 위한 시설 운영과 위기 상황의 부모를 위한 상담 기능에 집중해 왔다. 15건의 유기를 예방해 생명을 살렸으며 1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마친 행복드림센터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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