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안사, 북구지역 아동센터 55곳 1000명 아이들에게
광주 북구지역 아이이들에게 희망김밥이 전달됐다.
광주 정안사(주지 동초)는 11일 (사)자비신행회에서 북구지역 아동센터 55곳 1000여명의 아이들에게 ‘힘내라 우리 아이들!, 정안사에서 보내는 희망김밥’이란 주제로 정성껏 마련한 김밥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1,000명분 ‘희망김밥’에는 김밥 2줄과 음료수, 바나나, 규, 음료수 등이 포함되었다.
동초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했지만 아직도 감염에 대한 우려속에 생활하고 있어 ‘힘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달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