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복지협의회, 사찰형 쌀 나눔 캠페인 진행

사단법인 부산불교복지협의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자비의 쌀 나누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첫 주자로 양산 원각사가 나섰다.

양산 물금 원각사(주지 도흔)62일 원각사 경내에서 자비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쌀 전달은 부산불교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자비의 쌀 나누기 챌린지첫 주자로 의미가 깊다. ‘자비의 쌀 나누기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지역민과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사찰 참여형 캠페인이다. 모여진 쌀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도흔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중생구제와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자비의 쌀 나누기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부산불교복지협의회 정여 스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자비의 쌀 나누기 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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