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회기로… 안건접수 10일까지

조계종 중앙종회 제218회 임시회가 317일부터 5일간 회기로 열린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2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서 의장단 및 상임분과위원장 제9차 연석회의를 열고, 21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 같이 확정했다. 안건접수는 310일까지, 종책질의는 12일까지 마감이다.

218회 임시회서는 종법 제·개정의 건을 비롯해 종무보고 종책질의 상임분과위원회 활동보고 특별위원회 활동보고 등이 이뤄진다. 또한 인사안으로 재심호계위원 법규위원 종립학교관리위원 인사심의특별위원 선출의 건과 학교법인 동국대 임원(이사·감사) 및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후보자 복수추천 동의의 건이 다뤄진다. 아울로 불기2563(2019)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간 결산검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날 회의서는 상월선원 천막결사에 참여한 중앙종회 사무처장 호산 스님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호산 스님은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의 격려와 관심 덕분에 무사하게 결사를 마칠 수 있었다. 스님들에게 받은 응원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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