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당 월하 스님 추모다례재…“가르침 이어갈 터”
노천당 월하 스님 추모다례재…“가르침 이어갈 터”
  • 하성미 기자
  • 승인 2019.12.0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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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문화대상 및 영축문화상 수상식

노천당 월하 스님의 추모다례재가 봉행됐다. 노천문도회 스님들과 통도사 사부대중은 월하 스님의 덕화와 가르침을 기리며 정진 할 것을 다짐했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127일 설법전에서 노천당 월하 대종사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추모다례재는 대중 삼배로 시작해 방장 성파 스님과 주지 현문 스님, 노천문도회 스님들의 헌다로 월하 스님의 덕화를 기렸다. 아울러 월하 스님의 생전 육성 법문을 통해 가르침을 되새기며 더욱 정진 할 것을 다짐했다.

추모다례재에는 방장 성파 스님, 주지 현문 스님을 비롯해 사주대중 2000여명이 동참했다.

이어 월하 스님의 정화 이념과 자비 복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 된 영축문화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7회 영축문화대상은 학술상에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 스님, 봉사실천상은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에게 돌아갔으며 포교원력부문은 월드머시코리아가 수상했다.

자현 스님은 국내 3개 대학에서 총 4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학술진흥재단 인문학자 가운데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불교학자로 알려져 있다. 발표 논문은 총 150여편에 이른다. 현재 조계종 교육아사리와 문화재청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지난 20여 년 간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사상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재보호와 국제교류를 통해 젊은 불자 양성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몽골, 인도 등에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학금을 전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포교원력을 수상한 월드머시코리아는 지난 10여 년 동안 국내 외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매년 100여명의 초··고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해외 베트남 , 미얀마, 스리랑카 등에서 장학금도 전달했다. 그 외 긴급 구호 활동을 지원한 숨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통도사는 제1회 영축문학상 대상 수상식도 진행했다. 영축문학상은 창작과 집필을 통해 사회 봉사를 묵묵히 해온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통도사가 주최하고 영축문학회가 주관한다.

대상은 김희영 시인이 선정됐으며 권현수·김미경 작가가 영축문학상을 받았다. 정말순 씨는 시낭송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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