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등 후원… 종합토론 진행

원효의 화쟁사상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한국불교문인협회(회장 김재엽)112일 라비돌리조텔 대연회장에서 3회 화성문화유산과 한반도 평화통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술발표회는 화성시와 화성문화원에서 후원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찬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의 갈등, 대화,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의 원효의 화쟁사상과 평화통일’, 황진수 한성대 명예교수의 한반도 통일정책 환경과 대북정책 과제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2부 종합토론에는 10명의 패널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패널로는 불교인권위원장 진관 스님, 고준환 경기대 명예교수, 한성자 동국대 연구교수, 오대혁 서울교대 외래교수, 김성순 한국전통문화대 강사, 우호철 화성문화원장, 이재범 경기대 총장 등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