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야 “효‘문화축제마당 성료

가야문화를 효 문화 축제로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이 개최됐다.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송산)1012~13일 경남 김해시 수릉원에서 3회 가야 효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효문화축제는 가야 역사를 조명하고 사상을 중심으로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국악과 현대음악의 콜라보 공연이 이어졌으며 개회식에서 개회사, 봉행사,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청소년 국악, 민속무용 경연대회와 청소년 백일장대회 등 청소년을 위한 장이 마련됐으며, 가야 페스티벌, 김연자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았다.

이사장 송산 스님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송산 스님은 “2000년전 역사를 재조명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또한 효사상의 근간이 되고자 축제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장 송산 스님, 가야문화진흥원 부이사장 해공 스님,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 은하사 주지 혜진을 비롯해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5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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