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평창 공로’로...체육훈장 중 최고 훈장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대한체육회장, IOC위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공로로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상했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9월 25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페럴림픽대회 유공자 전수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체육훈장 최고 훈장인 청룡장을 수여받았다.

이 행사에는 이기흥 회장과 더불어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송승환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예술총감독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이기흥 회장과 이명호 회장은 체육훈장 청룡장을, 송승환·이문태 총감독은 체육훈장 맹호장을 각각 받았다.

이기흥 회장은 “온 국민들의 성원으로 지난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것이다, 더 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 인류화합과 한반도 및 세계 평화를 위해 스포츠가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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