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개원법회 및 관세음보살 점안

경남포교사단이 병마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새로운 불교 법당을 열고 포교 거점지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단장 김위영·이하 경남포교사단)92일 창원경상대학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창원경상대학교 불교법당'을 개원 법회를 봉행했다.

불교법당은 창원경상대학병원 지하 2층에 위치하며 개원법회에 앞서 경남포교사단은 관세음보살 점안식을 봉행하고 아픈 환자들을 위로하는 쉼터이자 포교지로 거듭나기를 발원했다.

개원법회는 경과보고 및 개원사, 치사, 축사, 음성공양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도법사 무아 스님,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 스님, 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 월도스님, 마산 정인사 주지 원행 스님, 창원 불곡사 주지 도홍 스님, 한가람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원정 스님과 병원 관계자 등 400여명이 동참했다.

지도법사 무아 스님(진불선원 주지)병원 법당을 열기 까지 함께 노력해준 경남 포교사단들과 힘을 다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고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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