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원묵 스님·박영동 교법사 등 8명

불교성전편천위원회에 새로 위촉된 기획위원·전문위원들과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오른쪽 네 번째).

조계종본 불교성전 편찬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추가로 합류했다. 불교성전편찬추진위(위원장 지홍, 조계종 포교원장)는 8월 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기획위원에 박영동 동대사대부여고 교법사가, 전문위원에 종회의원 원묵 스님, 동국대 철학박사 휴담 스님, 동국대 철학박사 도문 스님, 은유와마음연구소 연구원 효신 스님, 이진영 동국대역경원 연구원, 권기찬 조계종 포교연구실 연구원 등이 추가로 위촉됐다.

불교성전편찬위원장 지홍 스님은 “이 시대가 바라는 불교적 가치를 충분히 불교성전에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편찬위원회에 합류시켰다”며 “불교성전은 단순한 책 한 권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인계층까지 전 계층이 쉽게 읽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합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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