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 경승단…경찰 불자 가족 힐링 얻어
경찰 불자가족을 위한 ‘평화와 호국을 되새기는 템플스테이’가 개최됐다.
부산남부경찰서 경승단(경승실장 지원)은 8월 24일~25일 문수사 전법회관에서 남부경찰서 경찰 및 불자 가족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템플스테이는 ‘평화와 호국을 되새기는 템플스테이’란 제목으로 산사에서 힐링과 쉼을 제공하고 호국 관련 주제로 어린이에겐 바른 가치관과 경찰에겐 사명감으로 자긍심을 갖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역사관 관람 △발우공양 습의 △108배 △참선 △수계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경승실장 지원 스님, 경승 호명 스님을 비롯해 남부경찰서 이성우 경감 및 경찰 가족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경승실장 지원 스님은 “짧은 템플스테이이지만 생명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품고 돌아간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