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승기신론’ 등 강의
‘대승기신론’ 등 한문 불교 경전을 강독하는 강좌가 열린다.
오대산 월정사 부설 불교전문교육기관 탄허강숙이 2019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7~9시에 진행되는 강의는 △대승기신론 △선문촬요 △능엄경 △선문염송 등 4개 강좌로 이뤄진다.
강사로는 동국대 前 교수 성본 스님, 이상하 한국고전번역원 교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 선암 스님, 동국대 불교학술원 외래교수 문광 스님이 참여한다.
과목당 수강인원은 25~30명이며 개강 전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초심자도 수강 가능하다.
수강료는 과목당 20만원이며, 4개 강좌 수강시 55만원이다. 수강신청은 메일(tanheogangsuk@naver.com)과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탄허강숙은 탄허 스님의 교육정신과 인재양성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설립된 불교 한문학당이다. (02)732-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