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생각하는모임, 8월 28일 이웃돕기 일일찻집

김해 나눔 공동체, 이웃을생각하는모임이 차 한 잔에 자비를 담는 따뜻한 일일 찻집을 개최한다.

이웃을생각하는모임(회장 혜진·이하 이생모)828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인제로에 위치한 카페달리아에서 이웃돕기 일일찻집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전달식은 경과보고 내빈소개 임원소개 환영사 격려사 축사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회장 혜진 스님은 이 세상은 각자의 복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모든 존재는 소중한 인연으로 연결된 한 가족이라며 바쁜 연말보다는 조금 더 빨리 이웃돕기를 실천하자는 생각으로 추석을 앞두고 일일찻집을 개최한다고 관심을 독려했다.

이생모는 20122월 지역 스님과 재가자들이 합심해 창단했다. 이후 아동 급식비 지원, 장학금, 군부대 후원, 청소년을 위한 사업, 국내외 자비실천, 해외포교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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