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7월 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옥천암 신임 주지 일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7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옥천암 신임 주지 일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도심포교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옥천암은 지난 611일 입적한 종민 스님이 주지 소임을 맡아왔었다.

일감 스님은 원융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0년 수계(사미계)했다. 보리사, 옥련암 주지, 총무원 기획실장, 재무부장,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불교사회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소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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