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 2019 통일문화축제 참가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금호여중·삼선중·고려인·스리랑카 노동자 등 140여 명과 62일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가 파주 임진각 일원서 개최한 ‘2019 통일문화축제에 참가해 한반도 평화를 발원했다.

이날 행사는 민통선 일원서 DMZ 자전거 타기, 통일대교와 임진강역을 지나는 DMZ 걷기 투어 등을 비롯해 제3땅굴·도라산전망대·도라산역 탐방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김은지 양은 처음 탐방한 DMZ에서 우리나라와 북한의 평화로운 공존이 이뤄지고, 하루빨리 북한 친구들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청소년들을 위한 통일교육 일환으로 오는 68~9일 철원 및 고성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DMZ 통일공감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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