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 청운학사 지원

부산 비구니 금련회가 부산대를 방문해 청운학사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부산 비구니 모임 금련회 스님들이 부산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금련회(회장 상영)53일 부산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부산대 사회과학대 청운학사 학생들을 위한 학업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청운학사는 부산대학교에서 공무원 시험과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금련회 스님들은 매년 마다 봉축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인재불사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청운학사 지원은 올해 3회를 맞았다.

하대인 부산대학교 기금조성 본부장은 스님들의 후원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며 지난 해는 합격률이 15명이었다. 상당히 높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회장 상영 스님은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만들어진 좋은 결과이다라며 학업에 집중하고 좋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더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부산 비구니 모임 금련회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지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자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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