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화전1경로당에서 올해 첫 행사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 화전복지센터는 417일 복지사각지대인 화전동 지역의 건강증진과 복지서비스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1차 찾아가는 꽃마을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화전1경로당에서 열린 1차 찾아가는 꽃마을 아동복지관은 화전동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담, 욕구조사, 간식나눔, 일산 하이병원 무료진료 등이 진행됐다.

복지관에 따르면 화전동은 지리적 위치가 서울 수색지역과 고양시지역을 연결하는 중간지점에 위치한다. 하지만 교육, 의료, 문화, 복지 등의 측면에서 인프라가 형성돼 있지 않고 자원의 편중 및 접근성의 문제로 소외돼 왔다.

이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화전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여가문화프로그램, 성인문해교육사업, 이미용서비스, 무료진료, 생신잔치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 이동복지관사업은 화전1경로당을 시작으로 화전, 덕은, 대덕동 지역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031)839-6099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