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열린불교아카데미, 음악 평론가 조희창 초청

경전어록 전문 강설 도량 부산열린불교아카데미가 불자와 비불자 모두를 위한 문화특강을 마련했다.

부산열린불교아카데미(대표 김윤희)225일 부산 서면 소민아트홀에서 제6기 능엄경 종강을 기념하며 인문학을 곁들인 음악 강연회를 개최했다. 음악강연회는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시대를 움직인 발라드 명곡들이란 주제로 열렸다. 특강에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씨가 초청돼 특별 강연으로 진행했다. 조희창씨는 음악평론가이자 소니 뮤직 클래식 담당, KBS 방송작가, 월간 <객석>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 세종문화회관, 천안 예술의전당, 대구수성아트피아 등에서 정기적으로 음악 강의를 하고 있다.

김윤희 대표는 종강을 축하하며 불자와 비불자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그동안 함께 해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열린불교아카데미는 513일 오후 7시 가야법보선원에서 새롭게 강의를 연다. 가야법보선원은 강설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도량으로 부산진구 서면 한전 뒤, 경찰학원 맞은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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