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복지재단, 12월 6일 종로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해온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불교사회복지 발전 의지를 다지는 축제가 열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은 12월 6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2018 한국불교 자비나눔 대축제-제20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부로 구성됐다. 1부 불교사회복지포럼에서는 조성희 교수(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다문화시대를 대비한 불교사회복지 활동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발표 이후 종합토론도 예정돼 있다.
2부 자비나눔 기념대법회에는 국회의장상, 총무원장표창, 장관표창 등 유공자시상식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종단 관계자를 비롯, 관계부처 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 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이끌어온 이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3부 행사는 자비나눔 힐링콘서트 ‘더 나눔’으로 이어진다. 가수 김국환, 오은주와 봉은국악합주단은 음성공양을 통해 사회복지, 후원, 봉사 등 활동으로 자비나눔을 실천해온 참석자들에게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