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사가 개원을 기념하며 장학금 전달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를 매년마다 열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부산 사상구 선광사(주지 성문)는 개원 17주년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효사랑 경로큰잔치 및 장학금 전달식’을 경내 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1부 축하법회에서는 원일 스님 법문과 주지 성문 스님의 인사말 및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대덕여고 학생 15명에게 장학금 50만원, 총 75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사찰봉사에 앞장선 모범 신도에게 표창하고 격려했으며 찾아온 지역민을 위한 선물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진행돼 흥겨움을 더했다.

주지 성문 스님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매년 마다 잔치를 열고 있다”며 “지역민의 행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