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울산의 천년 호국 사찰 개산의미 되새겨
백양사, 울산의 천년 호국 사찰 개산의미 되새겨
  • 하성미 기자
  • 승인 2018.10.1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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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산대재 봉행...“지역민 위한 문화 나눔 사찰”

1086년 전, 신라의 호국을 염원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백양사가 창건됐다. 창건 정신을 잇고 지역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개산대재가 봉행됐다.

울산 백양사(주지 명본)가 개산 제1086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재를 1010일 경내에서 봉행했다.

개산대재는 법요식과 부도헌다례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주지 명본 스님과 박태완 중구청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주지 명본 스님은 포교 수행도량이자 울산 중심도량으로 백양사는 역할을 다해왔다앞으로 더 좋은 문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과 함께 하고 창건 정신을 이어 울산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개산대재에 앞서 백양사는 1097회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음식문화축제에는 전통음식 전시회 및 전통차 시음회가 열려 휴일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을 반겼으며,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 강좌 및 떡 만들기 체험,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됐다.

백양사는 울산 도심의 진산인 함월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신라 경순왕 6년인 932년 백양 선사가 신라의 국태민안과 울산 백성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했으며 최근 들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 및 포교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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